원주시청소년수련관 세 번째 포럼이 6월 18일(수) 오후 4시에, 오름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마약류 실태와 예방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한걸음센터 센터장 임규성 센터장이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지도자, 교사,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마약의 등장과 더불어 최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중독과 관련하여 다양한 예방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임규성 센터장은 강원도라는 지역적 특성과 접근성 문제, 예방교육 현황과 운영사례, 회복을 위한 심리적 개입과 지역사회 연계전략을 제시하였고,

포럼 참가자들은 최근 몇년간의 마약사범 증가 추세를 볼때 대한민국이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한편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마약성 진통제 등 약물 오남용으로 인하여 중독자가 될 수 있고 중독치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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